본문 바로가기
예비 바리스타를 위한 커피의 모든 것

커피의 경제학 (1) - 생산, 소비, 가격

by 요미소리 2023. 3. 5.
반응형

 현시대에서 커피는 인기 있는 음료이자 중요한 상품이다. 개발도상국의 수천만 명의 소규모 생산자들이 커피를 재배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매일 22억 5천만 잔 이상의 커피가 소비되고 있으며, 이는 1인당 평균 2.5잔의 커피를 소비하는 것에 해당한다. 커피 생산의 90% 이상은 개발도상국(주로 남아메리카)에서 이루어지고, 소비는 주로 산업화한 경제에서 이루어진다. 전 세계적으로 생계를 위해 커피에 의존하는 소규모 생산자들이 2천 5백만 명 있다. 세계 커피의 거의 3분의 1이 생산되는 브라질에서는 500만 명 이상이 30억 개가 넘는 커피 식물의 재배와 수확에 고용되어 있다. 재배가 자동화되지 않아 주기적으로 인간이 직접 일일이 집중을 기울여 재배해야 하는 품목이므로 사탕수수나 소와 같은 지역의 대체 문화보다 노동 집약적인 문화이다. 

 커피는 주요 수출 상품이며 2004년에는 12개국의 최고 농산물 수출품이었으며, 2005년에는 가치 기준으로 세계 7위의 합법적인 농산물 수출품으로 인정받았다. 1970년부터 2000년경까지 "개발도상국이 수출한 두 번째로 가치 있는 상품"으로 명성을 크게 얻었다. 커피 원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농산물 중 하나이며, 이 상품은 뉴욕 무역 위원회, 뉴욕 상업 거래소, 뉴욕 인터콘티넨털 거래소를 포함한 많은 거래소의 선물 계약에서 거래된다. 유럽에서 커피의 중요한 무역과 가공의 중심지는 함부르크와 트리에스테이다.

세계적인 주요 수출품 : 커피

# 01 World production

 

 전 세계적으로 적어도 2,000만에서 2,500만 가정이 커피 재배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가정된 평균 가족 규모는 5명으로,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커피 재배에 의존하고 있는 수치로 보아, 커피 생산이 많은 인구의 생계 수단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018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총 1,030만 톤의 그린 커피가 수확되었다. 

2016년 세계 커피 수출액은 194억 달러였다. 커피는 석유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상업 제품은 아니지만, 개발도상국들이 수출하는 두 번째로 중요한 상업 제품이다. 동티모르와 같은 일부 국가들에, 이것은 언급할 가치가 있는 유일한 수출 품목이다. 예를 들어, 커피 판매는 1986년 140억 달러에서 2001/2002년 위기의 해에 49억 달러로 감소했다. 소위 커피 위기라고 불리는 이 위기는 전 세계 커피 생산자들에게 결과와 함께 몇 년 동안 지속되었다.

 2009년, 브라질은 그린 커피 생산에서 세계 선두였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에티오피아가 그 뒤를 이었다. 아라비카 원두는 라틴 아메리카, 동아프리카, 아라비아, 아시아에서 재배된다. 로부스타 원두는 아프리카 서부와 중부, 동남아시아 전역, 그리고 브라질에서 어느 정도 재배된다.

 다른 나라나 지역의 콩들은 보통 맛, 향, 몸, 산도, 둘레의 차이로 구별할 수 있다. 이러한 맛의 특성은 커피의 성장 부위뿐만 아니라 유전적 아종(변종)과 가공에도 의존한다. 품종은 일반적으로 콜롬비아, 자바, 코나와 같이 재배 지역에 따라 알려져 있다.

 

[ 더 다양한 커피 품종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면? ]

https://yomisori.tistory.com/5

 

#02 커피 소비

 

 2000년 미국에서 커피 소비량은 1인당 22.1갤런이었다. 1억 5천만 명 이상의 미국인(18세 이상)이 매일 커피를 마시며,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의 65%가 아침에 뜨거운 음료를 마신다. 2008년에는 편의점 고객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하는 1위의 뜨거운 음료로, 뜨거운 분사 음료 범주 내에서 약 78%의 매출을 창출했다. 이 통계로 보아, 커피 산업은 우리 삶에 녹아들었으며,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03 커피의 가격

 

 런던에 본부를 둔 커피 수출국 그룹인 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의 종합 지수에 따르면, 1920년대와 1980년대 동안 국제 무역의 월평균 커피 가격은 1,000 US cent/lb를 훨씬 웃돌았지만, 1990년대 후반에 감소하여 2001년 9월에 겨우 1,000 US cent/lb의 최저치에 도달하고 머물렀다. 2004년까지 최저. 이러한 하락의 이유는 1962년부터 1989년까지 냉전의 압력으로 인해 국제 커피 협정이 결렬된 것을 포함한다.

 브라질 커피 농장의 확장과 베트남의 시장 진출은 1994년 미국의 무역 금수 조치가 해제되면서 재배자들에게 공급 압력을 가중했다. 시장은 더 저렴한 베트남 커피 공급자들에게 무역을 제공했고 브라질, 니카라과, 에티오피아와 같은 많은 나라의 덜 효율적인 커피 생산자들이 생산 비용보다 낮은 가격으로 그들의 제품으로 살 수 없게 만들었고, 많은 사람이 커피 생산을 그만두고 도시의 빈민가로 이사하도록 강요했다. (Mai, 2006).

 그린 커피의 재료비 하락은 마지막 잔의 유일한 원가 요소는 아니지만, 유례없는 높은 가격에 음료를 판매하는 인기 전문 카페의 증가와 동시에 발생했다.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에 따르면, 2004년에 미국 성인의 16%가 스페셜티 커피를 매일 마셨습니다; 카페, 키오스크, 커피 카트, 소매 로스터를 포함한 소매 스페셜티 커피 매장의 수는 17,400개에 달했고 2003년에는 총매출이 89억 6천만 달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스타벅스는 상품 거래소에서 커피를 구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스타벅스는 상품 가격의 두 배를 지불하는 다년간의 사적인 계약을 통해 거의 모든 커피를 구매한다.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커피는 상품으로 거래되는 도매 커피와는 다른 경제적 상품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그 시장이 소비 패턴과 가격의 변화에 영향을 받기 위해 다양한 궁극적인 최종 제품의 투입물이 된다.

 그러나 2005년에 커피 가격은 상승했다(상기 언급한 ICO 종합지수는 월평균 78.79(9월)에서 101.44(3월) 미국 파운드당). 이러한 증가는 러시아와 중국의 소비 증가와 기록적인 몇 년 전보다 약 10~20% 낮은 수확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많은 커피 원두 농부들은 이제 그들의 제품으로 살 수 있지만, 석유 가격 상승으로 원두의 운송, 로스팅, 포장 비용이 더 비싸지기 때문에 여분의 잉여분이 모두 그들에게 흘러가지는 않는다. 커피 주요 생산국의 흉작 우려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가격이 상승했고 2010년 하반기에는 급격하게 상승해 2011년 3월 ICO 지표가격이 231에 달했다.

반응형